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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만약 개가 당신 무릎 위로 점프한다면 그것은 그 개가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그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건 단지 당신의 무릎이 다른 곳보다 더 따뜻하기 때문이다."

 

1. 하루종일 잠만 잔다?

 

 

고양이가 하루종일 잠만 잔다는 것은 모든 집사들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밝을때는 잠을 충분히 자 두어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하루 20시간 이상을 잡니다. 2년정도 자란 뒤는 하루 절반을 잠에 빠져 살며, 늙은 고양이는 삶이 무료한 것 처럼 잠자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다만 선잠을 자기 때문에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면 민첩하게 움직입니다.

 

2. 잘때도 귀가 움직인다?

 

 

고양이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쥐의 소리를 듣고 움직일 정도로 청력이 좋습니다. 인간은 20~20000Hz를 듣지만 고양이는 65000Hz의 초음파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야생본능이 남아있기때문에 자면서도 귀를 세우고 움직이며 주변 상황을 체크하는 것 입니다.

 

3. 아끼는 물건을 망가뜨린다?

 

 

 

고양이는 내가 아끼는 물건이 무엇인지 모른다. 야단맞은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발산하고자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합니다.  평소와 다른곳에 발톱을 긁거나, 평소엔 올라가지 않던곳에 올라가 물건을 떨어뜨립니다. 고양이는 사람이 속상해 하거나 복수 할 마음 없이 단지 눈에 먼저 띈 물건이 우연찮게 아끼는 물건이였을 뿐 입니다.

 

4.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못된 장난을 치지 않는다!

 

 

보통에는 사람이 없는 동안에 고양이는 낮잠으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혈기 왕성한 고양이와 어린 고양이는 혼자 놀기 시작한다. 사람이 없기 때문에 혼나서 올라가지 못했던 곳이나 건드리지 못했던 물건을 가지고 노는것이 아니다. 단지 심심하던 차에 흥미로운 대상이 거기 있던것 뿐이다.

 

5. 씻지 않아도 깨끗하다?

 

 

고양이를 씻기지 않아도 깨끗한 이유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침 속에는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소가 있어 몸에있는 기름때를 제거하고 혀의 돌기는 이물질을 걸러낸다고 합니다. 오히려 목욕을 자주 시키게 되면 몸이 건조해지고 고양이끼리의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페로몬의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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