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신경써야 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두통이 유발되는데요. 두통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통에는 크게 편두통과 긴장성두통으로 나뉘는데요. 같은 두통이라고 할지라도 편두통의 원인과 긴장성두통의 원인은 상이합니다. 각각의 원인을 살펴보고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편두통
두통과 다르게 특정 부위로 통증이 집중되는 증상, 두통과 비슷한점이 있지만 편두통은 한곳에 집중되기 떄문에 이 통증을 참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원인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대개 신경세포를 따라 뇌파가 흐르다 염증을 불러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하게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고 통증에 민감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편두통이 생기는 동안 *세로토닌의 농도가 현저히 떨어지게됩니다, 세로토닌의 농도 변화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으로 흘러가 혈관을 확장시켜 염증으로 변형되어 편두통이 됩니다.
*신경물질의 일종, 혈관을 수축시키는 기능.
예방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호르몬변화, 스트레스, 수면패턴의 변화 등으로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생활 식습관
-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억제를 하는 피임약, 여성호르몬 대체제는 중단 또는 양을 줄여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에도 두통이 지속된다면, 일기나 메모를 통해 두통이 시작된 시간, 날짜, 얼마나 지속되었는지를 기록하고 두통이 시작되기 24시간 전에는 무엇을 했고 무엇을 먹었는지 기록하고 두통이 시작되었을땐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고 원인을 아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긴장성 두통
웬만해서는 한두 시간 내로 사라지긴 하지만, 며칠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일 경우는 한 달의 절반 이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원인
스트레스의 비중이 큽니다. 뇌 신경이 과민한 상태가 되면 두통이 발생됩니다.
잦은 음주와 흡연, 만성피로, 수면부족, 옳바르지 못 한 자세는 어깨와 뒷 목으로 흐르는 피를 막아 뒷목이 땡기고 어깨가 뭉치게 되어 두통이 생기며 머리 전체적으로 통증이 유발되며 머리 앞 쪽이 띠를 두른 듯한 통증도 생깁니다.
예방
긴장성 두통은 다른 합병증과 질환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두통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며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앞서 원인에서 말 했다시피 일상에서 예방이 가능합니다.
- 충분한 수면을 가진다.
-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다
- 옳바른 자세 유지
긴장성 두통은 일상에서 고치기 쉽습니다. 몸에서 보내는 신호라 생각 하시고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뭉친 어깨와 뒷 목을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두통만큼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하루 온종일 기분도 불쾌해지고 해야할 일도 처리하는게 어렵기 때문이죠.
예방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예방법을 실천하셔서 두통없는 맑은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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