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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으로 알아보기

 

공황장애는 처음에는 매우 생소한 병명이었지만, 몇몇 연예인들을 통해 잘 알려지게 되었죠. 공황장애가 단순한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불안과 공포감을 조절해주는 편도핵, 대뇌 피질 등의 신경계 기능이 저하되어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변해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바로 알고 조기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조기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 때문에 공황장애 초기에 증상을 바로 잡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 증상?

 

 

특별한 이유없이 극도로 불안감을 느끼며 공황발작을 일으킵니다. 병원에 내원하게 되어도 특별한 이상소견을 발견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그렇다면 자신이 공황장애인지 자가진단을 통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나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인 적이 있다.

2. 나는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3. 땀이 많이 난다.

4. 나는 누군가가 나의 목을 조르는 듯한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5. 나는 미쳐버릴 것 같거나 나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에 떤 적이 있다.

6. 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을 종종 받는다.

7. 나는 어지럽고 심하면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8. 손이나 발이 자주 떨려온다.

9. 나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낀다.

10. 나는 가슴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다.

11. 나는 이유없이 맥박이 빨리 뛰거나 심장이 빠르게 뛴 적이 있다.

12. 나는 내가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나 내가 내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은적이 있다.

13. 나는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오한이 든 적이 있다.

 

위의 13가지 항목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점점 그 증상이 심해졌던 경험이 없다면 공황발작을 겪어보았던 것 입니다.

 

 

 

 

하지만 위 자가진단으로 공황장애 확정은 아니니, 가까운 진료기관에 찾아가서 진료를 받으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의 요인이 굉장히 복합적이기 때문이죠.

 

오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공황장애가 의심스러우신 분들은 하루 빨리 도움을 받으시고 완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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