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사이트

2021년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사이트

 

 

국토 교통부는 3월 15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16일부터 2021년 공영주택 공시가격 계획을 검토하고 소유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에서 토지와 주택에 대한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용어의 뜻을 알지 못하면 헤매게 되니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2021년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

거두절미하고 국토교통부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파트 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는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 합니다. 사이트 주소는 아래에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바로가기에 접속하셔서 왼쪽 상단에 있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면 왼쪽에 [정기 공시 바로가기]를 눌러 줍니다. 참고로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후에 의견 제출 기간은 4월 5일까지니 빨리 확인하셔서 의견 제출 하시기 바랍니다.

공시지가를 알고자 하는 아파트의 주소를 입력한 뒤 [공동주택가격 확인]을 눌러서 결과를 확인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아파트 공시지가를 손쉽게 조회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와는 조금 상이합니다. 

 

그렇다면 토지의 가격은 어떻게 알아보는걸까요? 토지의 공시지가는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각 공시지가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토지 공시지가

토지 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뉩니다. 똑같이 그 토지의 공시지가를 평가한 것이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표준시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평가하여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가격입니다. 개별 공시지가는 지방자치단체인 시장, 군수, 구청장이 조사, 평가 하여 정한 가격을 말합니다. 둘의 가격차이가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파트 (토지) 공시지가 조회 방법

토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조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 사이트에서 본인이 보고자 하는 항목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토지 공시지가 조회

아까와는 달리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토지 공시지가를 보길 원하신다면 주소를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2021년 공시지가 변동률

공시지가 급등 문제로 뉴스에서도 연일 시끄럽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올랐나 봤더니 평균 10.37%로 상승했으며 그 중 서울의 표준지는 19.91%였습니다.

 

특히, 최근 가격 상승률이 크게 도드라지는 지역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매우 높습니다. 바로, 세종시가 70.68%로 작년대비 크게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경기와 대전이 23.96%, 20.57%로 올랐습니다. 서울은 19.91%, 부산은 19.67%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시지가가 시세 반영율이 31%밖에 되지 않아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상승이 땅값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2030년도까지 현실화율을 90%까지 올리겠다고 보고했으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재산세 건강보험에도 영향이?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에도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공시가격이 6억원 미만이라면 특례세율이 적용됩니다.

 

공시가격이 6억원 이하인 주택이 전체 주택 중 약 92%로 1,308만 호, 서울은 70.6%인 182만 호가 특례세율이 적용되겠네요. 

 

세율 인하 효과가 공시가격 상승보다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건강 보험료역시도 공시가격 변동에 따라 완화 방안을 마련해서 올 11월부터 적용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르더라도 한 세대당 평균 2000원 정도의 보험료가 인상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정시 재산공제를 5백만원 추가 확대하여 보험료를 낮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730만 지역가입 세대들은 보험료 부담이 월평균 2000원 정도 인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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